이탈리아 여행/여행코스 추천10 밀라노 근교 꼬모 호수 당일치기 추천 (기차 요금, 벨라지오·바레나 여행 코스) 지난 글들에서 말펜사 공항 이동, 두오모 입장권, 밀라노 대중교통까지 정리하면서 시내에서 움직이는 방법은 어느 정도 다뤘는데요. 밀라노 시내를 하루면 거의 다 보기 때문에, 2~3일 일정이라면 하루 쯤은 근교로 나가는 분들이 많아요. 그중 에서도 가장 많이 찾는 곳이 꼬모 호수예요. 결론적으로, 꼬모 호수는 밀라노에서 기차로 40분에서 1시간이면 갈 수있고, 벨라조·바레나 같은 호수 마을은 기차와 페리를 조합하면 당일치기로 충분히 돌아볼 수 있어요. 밀라노 첸트랄레역에서 꼬모 호수로 출발하는 기차 노선이 여러 개인데, 어느 역으로 가느냐에 따라 도착하는 마을과 페리 동선이 완전히 달라져요. 아무 생각 없이 "꼬모행" 기차만 예약하면 정작 사진에서 본 벨라지오·바레나 풍경과는 먼 도시에 내리게 될 수 있어.. 2026. 7. 22. 돌로미티 가을 여행 총정리 | 단풍 시기, 리프트 운행 종료일, 필수 스팟 지난 글들에서 돌로미티 노트래킹 코스, 등급별 호텔, 그리고 2026년부터 바뀐 세체다 예약제를 정리했었는데요. 저는 돌로미티를 봄, 여름, 겨울, 그리고 11월 초까지 다녀봤는데 딱 하나 못 본 게 단풍 절정기예요. 11월 초에 갔을 땐 낙엽 잎이 이미 진 뒤라 아쉬움이 컸고, 그래서 올해는 절정기를 제대로 노리고 준비 중이에요. 이 글은 그 준비 과정에서 조사하였고, 결론부터 말하면, 돌로미티 단풍은 10월 초에서 중순 사이가 절정이고, 이 시기를 노린다면 리프트 운행 종료일부터 확인하고 일정을 짜야 해요. 한국 분들의 돌로미티 여행은 대부분 여름 성수기에 몰리는데, 사실 가을은 인파가 빠지고 숙소 가격도 내려가는 시기예요. 다만 여름과 달리 리프트와 산장이 하나 둘 문을 닫는 시즌이라, 정보 없이 .. 2026. 7. 15. 돌로미티 여행 코스 추천 | 브라이에스 호수, 산타 막달레나 전망대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티, 개인적으로 스위스 보다 멋지고 저렴한 알프스이지만 막상 가보려고 하면 트래킹에 대한 부담이 생기게 마련이에요. 돌로미티 N회차 여행객으로서 부담스럽지 않은 노트래킹 중심 코스를 정리해보았어요. 체력이 좋지 않거나 본격적인 등산 준비까지는 어려운 여행자들을, 하지만 모든 분들에게 필수 스팟인 코스를 소개합니다.돌로미티 노트래킹 코스, 필수 스팟 목차 1. 브라이에스 호수 (Lago di Braies)2. 산타 막달레나 (Val di Funes)3. 돌로미티 현지 물가와 여행 팁4. 입력하기추천글위의 목차를 클릭하면 해당 글로 자동 이동 합니다. 1. 브라이에스 호수 (Lago di Braies) 방문 시간과 주차정보 브라이에스 호수는 이탈리아어로 Lago di Braies, .. 2026. 4. 22. 밀라노 여행 코스 추천, 관광객은 모르는 로컬 명소 | Cimitero Monumentale 밀라노에 몇 년을 살면서도 정작 현지인 친구가 데려가 주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던 장소가 있어요. 별 기대없이 갔던 곳인데 들어가자 마자 너무 놀라고 한 눈에 반해버린 곳, 밀라네제들이 사랑하고 자주 찾는 로컬 명소, Cimitero Monumental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1. 밀라노, 짧은 일정 속에도 꼭 가야할 로컬 명소밀라노는 베네치아, 돌로미티, 베로나로 이어지는 이탈리아 북부 여행의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두오모 성당과 갤러리아만 방문하시고, 갈 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십니다.그런데 짧은 일정일수록 오히려 선택이 중요합니다. 누구나 가는 곳에 시간을 쓰기보다, 도시의 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에 한 시간이라도 투자하는 편이 훨씬 의미있습니다. 그 점에서 체미테로 모뉴멘.. 2026. 4. 10. 밀라노 여행 최적기, 4월~5월 이탈리아 날씨, 옷차림 갑자기 밀라노는 여름이 되어가고 있어요. 3월 말까지는 바람이 많이 불더니 4월 초 갑자기 온도가 급등하면서 한낮에는 모두들 반팔을 입고 다니는 중이에요. 하지만 다음 주 비가 오면서 고온 증상은 살짝 꺾인다고 해요. 4월의 비가 그치면 밀라노 여행의 최적 시기가 찾아오는데요, 밀라노 포함 이탈리아를 여행하기엔 5월, 10월이 가장 좋지만 성수기 직전인 4월 부터도 비만 잘 피하면 추천할 만한 시기에요. 특히 4월에는 밀라노의 가장 큰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에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축제, 밀라노 디자인위크가 4월 20일부터 시작 될 예정이기 때문이에요.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사람들도 많아지고 행사 참여를 위한 외국인들도 늘기 시작해요. 날과 햇살도 너무 좋아지고, 평소엔 굳게 닫혀있던 예쁜 빌라도.. 2026. 4. 9. 밀라노 근교 꼬모호수 트레메조 여행 | 빌라 카를로타, 꼬모 당일치기 코스 밀라노 근교 여행의 핵심지, 꼬모 호수의 바레나에 이어 꼬모 호수 3대장 중 또 하나의 마을, 트레메조(Tremezzo)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사실 바레나, 트레메조, 그리고 벨라지오 이 세 곳은 꼬모 호수에서 페리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하루에 묶어서 다니기에도 아주 좋은 코스예요. 그 중에서도 트레메조는 꼬모 호수 서쪽 기슭에 자리한 고요하고 우아한 마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빌라 까를로타(Villa Carlotta)가 있는 곳이기도 해요. 화려한 식물원과 미술관, 그리고 호숫가 산책로까지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어서 꼬모 호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트레메조! 밀라노에서 가는 법, 주차, 빌라 까를로타 입장 정보까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해보았어요. 꼬모 호수 트레메조(Tremezzo) 당일치기 .. 2026. 4.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