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 살면서 주 2~3회씩 마트를 드나들면서 제가 좋아하고 늘 쟁여두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제품들도 있지만 마트마다 재고상황에 차이가 큽니다. 제 친구는 Rossana 피스타치오 캔디 하나를 사겠다고 마트 다섯 군데를 돌았지만 결국 빈손으로 귀국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북부 지역 마트별 비교 — 에셀룽가·팜·이페르, 실제로 어디가 나을까일반적으로 이탈리아 마트는 어디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 경험상 이건 꽤 다릅니다. 체인마다 바이어 구성이 다르고, 같은 브랜드 제품도 지점 규모에 따라 재고 수량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북부 이탈리아 기준으로 제가 가장 먼저 추천하는 곳은 Esselunga(에셀룽가)입니다. 과자·파스타·참치·생활용품..
밀라노 세라발레 아울렛에 간다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정보가 바로 할인쿠폰이에요. 기본적으로 회원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10% 쿠폰은 내가 챙기지 않으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요. 유럽 최대 규모 아울렛인 만큼 230개 이상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쿠폰에 시즌 세일, 택스리펀(Tax Refund)까지 겹치면 체감 할인율이 상당히 올라가는데요. 세라발레에서 만족스러운 쇼핑을 하실 수 있도록 그동안 여러 번 쇼핑하며 경험한 내용들을 정리해보았어요. 세라발레 아울렛, 어떻게 가고 얼마나 걸릴까우선 차로는 밀라노 시내에서 A7 고속도로를 타고 약 1시간~1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저는 차로 다녀왔는데, 아울렛 주차장이 무료라는 점이 정말 편했습니다. 쇼핑을 하다 보면 짐이 예상보다 훨씬 늘어나거든요. 트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