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을 가장 이탈리아답게 하는 방법, 바로 아그리투리스모(농가민박) 숙박인데요. 특히 대도시가 아닌 경우 아그리투리스모에서 투숙은 더욱 빛나는 순간들을 가져볼 수 있어요. 이번 토스카나, 몬탈치노 여행 시에는 조금 가격대가 있는 아그리투리스모에 묵었는데 너무나도 만족스러워 후기를 남겨보려해요. 토스카나 몬탈치노의 Capanna Suite, 저처럼 숙소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후회 없을 선택입니다. 1. 브루넬로 와인의 고장, 몬탈치노몬탈치노는 시에나에서 남쪽으로 약 40km 떨어진 작은 언덕 마을로, 세계 3대 레드 와인 중 하나로 꼽히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DOCG)의 유일한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여기서 DOCG란 이탈리아 최상위 와인 등급 체계인 ..
돌로미티 숙소 시리즈 마지막 편은 돌로미티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줬던 5성급 Cyprianerhof Dolomit Resort에요. 예산에 여유가 있거나 신혼여행, 한번쯤의 돌로미티 여행에서 투자해볼 마음이 있으신 경우 정말 추천하는 곳이니 참고해주세요.1. Cyprianerhof Dolomit Resort 기본 정보 Cyprianerhof Dolomit Resort는 카레짜 호수 인근, 로젠가르텐 산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에 있는 5성급 리조트에요. 1편 3성급 Berghaus Rosengarten, 2편 4성급 Hotel Arnaria와 같은 로젠가르텐 뷰의 서쪽 돌로미티 지역의 호텔이에요.같은 돌로미티 서쪽 구역이지만 규모와 시설은 아무래도 리조트이다 보니 건물 규모가 크고, 객실 ..
돌로미티는 여행 목적지와 그날, 다음 날 방문지가 어디냐에 따라 호텔을 잡는 위치가 달라지는데요. 지난 글에서는 서쪽 관문인 카레짜 호수 근처 3성급 Berghaus Rosengarten을 소개해보았고, 이번 글에서는 돌로미티 핵심 방문지인 알페 디 시우시와 세체다의 베이스캠프인 오르티세이 4성급 Hotel Arnaria를 리뷰하려고 해요. 특히 이 곳은 봄, 여름, 겨울 시즌 모두 숙박했고 가장 좋아하는 곳이에요. 오르티세이 물가 특성 상 가격이 좀 더 높긴 하지만 알페 디 시우시와 세체다를 방문하는 일정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1. 오르티세이에 숙소를 잡는 경우돌로미티를 처음 가시는 경우라면 대부분 꼭 방문하시는 곳이 바로 알페 디 시우시와 세체다에요. 알페 디 시우시는 유럽 최대 규..
밀라노에 살면서 돌로미티에 여름, 겨울 여러 번 여행하고 있어요. 처음 갔을 땐 숙소를 어디에 잡아야 할 지 부터, 기본적인 가격이 비싼 편이라 그 안에서 만족스럽게 잘 찾고 싶어서 정말 많이 검색하고 뒤졌답니다. 돌로미티는 지역 자체가 워낙 넓고, 보고 싶은 스팟에 따라 베이스 캠프를 다르게 잡아야 해서 각 여행의 목적지마다 다른 지역과 호텔에서 머물러봤어요.이렇게 여러 곳에서 여행을 해보니, 비슷하면서도 특히 더 마음이 가고 좋았던 곳들이 생겨나고 결국 가던 곳만 찾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돌로미티에 N회차 여행하며 엄선하게 된 등급별 호텔을 소개 및 추천 해보려고 해요.특히 이 글에서 소개할 3성급 호텔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한달 간격으로 두 번 연속으로 가게 된 곳이니 잘 봐주세요! 1. 돌로미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