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블루라군(Blue Lagoon)]이죠. 케플라비크 공항과도 가까워 출국 혹은 귀국 전 일정으로 많이 방문하시는 곳이에요. 게다가 다른 유럽 온천들과 달리 독보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운 하늘빛 물 색깔 때문에 방문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블루라군 옆의 실리카 호텔(Silica Hotel)에 하루 숙박하며 제공받은 프리미엄 입장권으로 블루라군을 이용했는데요. 호텔 안에도 프라이빗 라군이 있지만, 메인 블루라군만의 매력은 또 다르더군요. 상세한 후기와 비교를 전해드립니다.
블루라군 프리미엄 이용 후기, 준비물 : 실리카 호텔 라군 솔직 비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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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루라군 위치 및 기본 정보
https://maps.app.goo.gl/xK1Ak1mntANK9UZE7
Blue Lagoon · 241 아이슬란드
★★★★☆ · 온천
www.google.com
- 위치: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 (수도 레이카비크에서는 차로 45분 거리에요.)
- 특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내에 위치한 지열 스파로, 미네랄이 풍부한 실리카와 유황 성분 덕분에 신비로운 푸른빛이 나요.
- 이용권: 프리미엄(Premium)권에는 타월, 가운, 슬리퍼, 3가지 마스크 팩, 그리고 음료 1잔이 포함되어 있어 좋아요.
*단, 저는 블루라군 옆 실리카 호텔 투숙하면서 이용권 2장을 받았어요. 가격은 인당 102유로 - 주차는 무료이고 공항, 레이캬비크에서 버스로 오시는 경우도 많아요.
2. 블루라군 예약 방법
이렇게 아이슬란드 여행의 핵심인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라 예약은 필수!에요. 블루라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실리카 호텔 숙박 시에는 별도 예약 없이, 투숙 기간 중 원할 때 리셉션에 말하시면 바로 예약해주시는 구조에요.
블루라군에 가서는 호텔 예약자명이나 방 번호를 말하시면 되어요.
Welcome To Blue Lagoon Iceland Resort & Spa
Home to one of 25 wonders of the world, Blue Lagoon Iceland is a place where the powers of geothermal seawater create transformational spa journeys. Find out more at BlueLagoon.com.
www.bluelagoon.com
3. 블루라군 방문기, 주요 시설
라커룸과, 샤워실, 화장대가 있고 샤워부스는 개별로 되어 있으나 잠금장치는 없어요. 일단 들어가서 샤워 후 온천에 입장하시면 되어요. 라커룸부터 사람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실제 공간이 넓어서 부대끼는 거 없이 편하게 이용했어요.

입장과 동시에 압도적인 규모에 너무 놀랐어요. 일단 들어가서 기본 제공되는 음료를 먹기 위해 음료바를 찾아갔어요.


음료는 맥주, 스파클링 와인, 소다, 슬러쉬, 건강 스무디 2종 등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좋았고, 추가 비용 지불하고 더 마실 수도 있었어요.
물에 있다보니 유리잔이 아닌 플라스틱 잔으로 제공되고 편하게 마시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어요.

블루라군은 단순히 온천만 하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사우나와 스팀룸, 그리고 마사지 존까지 갖추고 있어 즐길 거리가 훨씬 많았어요. 음료도 마시고, 여러 구역을 탐험하며 온천을 즐기다가 마스크 바에 가서 마스크팩도 즐길 수 있었어요. 마스크팩은 총 3단계로 할 수 있고 모공 정화, 수분 마스크, 영양 마스크 순서로 할 수 있었어요. 직원 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즐겁게 마스크 팩도 하며 피부관리 시간도 보냈어요.
이후엔 파노라마 뷰의 사우나에 들어가 땀도 빼고, 스팀룸에 가서 습식 사우나도 즐겼답니다.
ℹ️ 내부 시설
- 샤워실, 라커룸, 미니 탈수기, 블루라군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로션
- 드라이기, 타월, 가운(프리미엄 입장권 이상만 제공)
✔️ 준비물 추천
- 외부라 해가 강해서 선글라스를 쓰신 분도 많았어요. 민감하시면 모자, 선글라스로 자외선 차단 잘 해주세요.
- 어떤 리뷰에서 슬리퍼를 가져가지 말라셨는데, 샤워룸이나 라커룸에서 바로 신발을 신는 구조이고, 라군 내의 식당 이용 시 신발이 필수라 슬리퍼는 가져가시길 추천해요.
4. 블루라군 VS 실리카 호텔 프라이빗 라군 비교
| 구분 | 실리카 호텔 프라이빗 라군 | 메인 블루라군 (Main Lagoon) |
| 분위기 | 고요하고 평화로움, 투숙객 전용 | 아이코닉한 세계적 명소 |
| 규모 | 투숙객이 적어 프라이빗함 | 압도적으로 큼, 탐험하는 재미 |
| 부대시설 | 간단한 탈의실 및 샤워실, 휴게공간 | 마스크 바, 음료 바, 사우나, 식당 |
| 추천대상 |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 | 다양한 체험과 인생샷을 원하는 분 |
직접 체험한 소감: "또 다른 신선놀음. 가보길 정말 잘했다"
실리카 호텔과 블루라군은 같은 물을 사용하는 거라 수질의 차이는 없어요. 하지만 블루라군의 압도적인 규모와 다양한 체험존만으로 차별적인 방문 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게다가 실리카 호텔의 경우 무한제공이지만 기본 실리카 머드팩만 가능한데, 블루라군 프리미엄 입장권으로 실리카 마스크와 알게(Algae) 마스크도 해볼 수 있었어요. 추가로 무료 음료까지 제공해주니 호텔의 웰컴 드링크 하루, 블루라군의 음료 하루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비싼 숙박료 제대로 활용해야죠!)
호텔의 전용라군이 너무 좋아서 블루라군을 패스할까 고민했었지만, 가지 않았다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아요. 규모에서 오는 감동과 시설의 편리함은 역시 '아이슬란드 1위 명소'다웠고 새로운 곳을 방문해보는 가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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